| 3. 김경호 광진구청장 | 0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작년 6월 서울 광진구청에서 성동세무서와 업무협약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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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작년 6월 서울 광진구청에서 성동세무서와 업무협약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각종 세금 고민을 전문가가 무료로 해결해주는 '원스톱! 광진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세금 관련 고충을 겪어도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성동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세무사와 담당 직원이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한다.
| 2. 원스톱 세무상담 | 0 | 광진구청에서 한 주민이 세무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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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누구나 세무 전반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방세 불복 청구 문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심사청구 관련 신청서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다.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영세 납세자에겐 '마을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광진구청 법률상담실로 방문하면, 1인당 20분씩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원스톱 상담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누구나 부담 없이 고민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라며, "복잡한 세금 정책 속 불편함이 없도록 수준 높은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