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모 군수는 10일 군청에서 새해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군 중점 추진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군은 지난해 대외 평가와 수상, 공모선정을 소개하며 중앙부처 등 총 56개 분야에서 59개 수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최대의 실적을 거두고 공모사업에서는 총 48건, 66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경남도내 최초로 정량, 정성평가 군부 1위 달성,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경남 시군 유일,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군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구 군수는 지난해 주요 군정성과로 △ 6만 인구 사수를 위한 노력 △거창형 의료 복지타운 조기 건립을 위한 부지 확정 △ 거창법조타운 준공과 개청 △ 거창군 산림관광 100만명 시대 진입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유치 △ 당초예산 8000억원 시대 △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유치 △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 운영 성 등을 꼽았다.
구 군수는 군정 과제인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대상 부지 미확정과 인구가 6만 이하로 감소된 부분에서는 적극적 대응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료와 복지를 누구나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는 '군민의 일상을 존중하는 거창'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군정에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해 제시한 방향과 전략에 따라 노력한다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지역의 격을 높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