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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공익대상은 변협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수상자인 바른은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공익사단법인 '정'을 설립해 여성·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법제도 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및 남북교류법 관련 입법 활동, 이주외국인·난민 법률지원 활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과 법률 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로펌의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제88회 변호사연수회가 개최되는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의 경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만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