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운 홍성경찰서장, 전통시장 등 치안현장 방문…찾아가는 시무식 ‘눈길’

기사승인 2024. 01. 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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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이 2일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홍성경찰서
김경운 충남 홍성경찰서장이 지난 2일 홍성읍 대교리 홍성전통시장, 홍성청소년쉼터 등 찾아가는 시무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김경운 서장과 경찰관 4명은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상인회 관계자 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청소년쉼터로 이동해 청로회장, 청로회 관계자 3명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관련 의견을 나눴다.

김경운 서장은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홍성 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껴오던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변하며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홍성경찰은 다양하게 분포된 홍성의 지역별 치안 특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인회장은 "경찰서장의 방문으로 경찰의 치안 정책을 직접 듣고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다"며 "올 한해도 안전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다중밀집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을 방범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치안활동을 견고히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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