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일 서울 강남역 여명길을 찾아 새해 첫 행보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관내 불법전단지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조 구청장은 수서종합복지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으로 구정 업무를 시작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가 지난 50년을 뛰어넘는 강남,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청 이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