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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표준협회로(KSA)부터 AI+ 인증을 받은 코맥스의 제품은 스마트 인공지능(AI) 홈 미러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음성 인식 기반의 AI가 탑재한 제품으로, KT의 AI 서비스 플랫폼인 KT기가지니를 사용해 음성으로 명령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코맥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능형 홈 사물인터넷(IoT)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매터 표준 1.2를 적용해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형태의 매터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에 글로벌 통신 표준 단체인 CSA로부터 매터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컨트롤러는 와이파이 커미셔너와 클라이언트로 구성돼 있다. 월패드, 미러 등 컨테이너에 적용해 매터 기기를 연동시킬 수 있다. 회사는 매터 컨트롤러를 자체 홈 미러에 적용했으며, 앞으로 월패드에 적용할 예정이다.
코맥스 관계자는 "스마트 월패드의 세계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국내 홈네트워크 기술 표준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