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부안해양경찰서장 서영교 총경 취임

기사승인 2024. 01. 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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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장 "각종 법률과 규정을 정확히 준수해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
서영교 부안해경 서장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제10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서영교 총경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부안해경서장으로 취임한 서영교(55) 총경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와 부산수산대학교 졸업 후 1995년 경위(간부후보)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미소 짓는 조직문화 형성을 바라며, 국가공무원으로서 각종 법률과 규정을 정확히 준수해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 서장은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수사연구소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조직 내에서 뛰어난 소통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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