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힘 더 키운 일년’ 경북도 송년 만남행사 열어

기사승인 2023. 12. 28. 14: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글로컬대학 30 선정, 배터리·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성과
중소기업 육성시책, 민원행정, 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기관 표창
경북도청
경북도청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 '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52) 광역행정팀장은 청년세대의 지방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녹조근정훈장을 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새마을봉사과 손현규 새마을테마공원팀장과 예산담당관실 최현숙 재정지원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김동주, 박정훈, 황보경화, 허균도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이에 앞서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FROM310'의 해금·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시책추진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경산시·의성군, 우수 경주시·안동시·영천시·청도군이 수상했고 '민원행정평가'에 대상 안동시, 최우수 구미시·예천군, 우수 의성군이 수상했으며 '긴급구조훈련평가'는 1위 구미소방서, 2위 영천소방서, 3위 상주소방서가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우리 경북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쉼 없이 뛰어다녔고 산업·민생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정책활동을 해왔다"며 "올해 도민들의 간절함이 에너지가 돼 경북의 더 넓은 성장판을 제대로 만들게 됐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