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휴가철과 명절기간 동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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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행안 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집행 실적,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와 개인서비스요금과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하계 휴가철과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지역 축제 시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으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지원 사업 등 물가관리 시책 발굴에 적극 앞장섰다.
주낙영 시장은 "고물가, 경제위기 등 힘든 시기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만큼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