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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경북환경대상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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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2. 28. 10:36

(상주시 환경관리과)경북환경대상 우수상
상주시(오른쪽)는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환경대상은 매년 23개 시군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맑은 물 정책 등 전 분야에 걸친 서류심사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명실공히 환경 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167억원) 태양광(30억원), 바이오가스(294억원), 공공건물 탄소중립(20억원), 친환경 쉼터 조성(8억원),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67억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공감하는 기후변화 대응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한편으로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 충전소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구축, 함창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56억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24개 읍·면·동 시민환경감시단 운영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상주시가 4년 연속 경북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지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대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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