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광군, 전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7010016668

글자크기

닫기

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12. 27. 16:17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토지행정 종합평가
강종만 영광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김정섭 부군수(여섯번째),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8개 항목, 6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영광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실현한 결과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군민 중심 주소정보시설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개별불부합지 연구 용역시범사업, 디지털 트윈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 불갑사 관광지구 자율형 건물 번호판,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등 실용적이고 현장업무에 활용 가능한 시책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