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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김하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황 의장은 2005년 7월 청년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지역내 평화통일기반조성과 협의회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하고 현재까지 문경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통일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재용 의장은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는데 올해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