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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경시에 따르면 2003년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금년에는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정광호 문경레저타운 대표는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문경레저타운 주주기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소외받는 이웃들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