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최우수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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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안동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조정평가를 토대로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시에서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내년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에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지역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최우수부서에는 내내내 운동과 클린하우스 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순환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와 축제 발전에 기여한 관광정책과, 농업재해 대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주목받은 농업기술센터가 됐고 장려상은 안전재난과, 투자유치과, 평생학습원이 선정됐다.
시는 매년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 부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표창해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혁신 유도로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시상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