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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경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자체지원 우수사례 등 16개 지표에 대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문경시 가은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은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문경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공공배달앱 홍보, 더본코리아 업무 협약 체결 및 지역특화음식 개발 등 소상공인 지원 분야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