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축사순서 주민이 먼저…2부 유튜브 공개방송 진행 등 새로운 시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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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서초(갑) 국회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서울특별시의원, 동작구의원, 동작구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출판기념회와 다른 순서들로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주민을 가장 먼저 섬기겠다는 장 변호사의 의지를 담아 출판기념회의 시작을 함명준씨, 김민승 어린이, 정민영씨 3명의 동작 구민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법률상담, 마약마케팅, 수해복구 등 장 변호사가 해온 지역 활동을 통해 도움도 받고 미래의 꿈도 꾸게 됐다는 저마다의 사연을 밝혀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장 변호사는 행사 오프닝 영상에서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서 출마하는 것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해 힘이 필요해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 소비자를 위해서, 동작갑 주민들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해 축사를 전한 나경원 위원장은 장 변호사에 대해 "창의적인 정치를 할 사람"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장 변호사는 출판기념회 2부를 평소 출연중이었던 TV조선 유튜브 채널 '뉴스트라다무스' 공개방송으로 진행해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편 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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