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사랑과 춘향, 국악과 소리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도시에서 나아가 남원이 가진 문화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남을 표현했다.
디자인은 도시브랜드 최초로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남을 표현했다.
서체는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획들로 영호남을 잇는 사통발달 남원시의 지리적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남원의 미래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문화와 예술,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을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통해 대내외에 널리 알려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