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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공무원,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산하기관 관계자, 각 사업단의 협력 기업과 세종캠퍼스 가족회사 CEO 및 임직원, 교육부 관계 공무원, 산업 연구원 등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소 연구원 포함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대학과 지역 혁신을 위한 RISE 체계 구축, 글로컬 사업 등 지·산·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세종 지역 '지·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혁신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지금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시대'로 세종지역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세종혁신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교육부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며 "특히 세종캠퍼스는 내년 '글로컬 대학30'에 도전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인 'RISE' 사전 준비와 세종시 신도심 내에 입주 예정인 '공동캠퍼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가족회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전개했다.
또한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의 '세종미래 전략산업 육성전략' 발표와 조충호 DSC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장 주재로 '세종 지·산·학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