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4일 온라인 및 현장 투표 진행, 총 3533명 참여
|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아이맘 택시'에 이은 아이맘 시리즈 2탄으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진단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6~14일 진행된 이번 투표는 총 3533명이 참여, 1인당 우수정책 20개 중 5개를 선택해 투표했다. 구는 온라인 투표 70%와 현장 투표 30%를 합산해 결과를 냈다.
투표 결과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출퇴근 전용 버스 및 공항버스 신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제 리필 사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용기내! 은평 세제 정거장 어스' △서울 서북권 최초의 테라스형 캠핑장인 '앵봉산 가족 캠핑장 조성·운영'이 각각 2~4위로 선정됐다.
이어 △'은평구의 빛나는 SOLO(은빛솔) 1인 가구 생활 밀착 돌봄서비스' △'대림 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 △고독사 예방 사후 관리체계 구축 △'여름을 시원하게 무더위야 가라 #물놀이터 운영'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은평구가 나섰다! 은평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 △'AI 그린모아모아'가 5~10위를 차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은평구민들이 어떠한 정책에 체감하고 공감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은평구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