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애니원모어' 거래액 전월 대비 141% 증가
|
에이블리에 따르면 '애니원모어', '앤드모어' 등 국내 쇼핑몰 등이 일본 시장에 안착했다. 회사의 쇼핑몰 창업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로 자동 연동한 마켓을 포함하면 아무드 누적 마켓 수는 1만3000개를 돌파했다. 국내 쇼핑몰의 입점 가속화에 따라 아무드 상품 수는 35만개로 집계됐다.
일본 패션 시장에서 국내 쇼핑몰의 입지가 커지며 거래액도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무드가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을 돕는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 지난 10월, 쇼핑몰 '애니원모어'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인 전월 대비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앤드모어' 거래액은 2배(98%) 가까이 늘었으며 '슬로우베리'와 '크림치즈마켓'도 각각 78%, 63% 성장했다.
아무드에 입점한 쇼핑몰 '하이클래식'의 이다빈 대표는 "아무드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채널 다각화가 가능하다"며 "셀러 홈페이지 내 연동 신청으로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일본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은 에이블리가 담당한다"고 전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쇼핑몰 매출 극대화를 위해 일본 현지 고객 니즈 및 문화에 맞춘 프로모션을 무상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수 쇼핑몰이 아무드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