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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패를 받은 ㈜농심 안양공장, ㈜메디콥, ㈜안성산업, ㈜이마트 산본점, ㈜이오니스, ㈜하나에프에스,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지점, 산본새마을금고, 주식회사 진한 등 9곳 기업과 기관은 지난 1년동안 지난 1년 동안 1000만원이상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하은호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있었기에 올 한 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시에 4억1000만원 후원금품이 모금됐으며 노인, 장애인, 아동,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