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0.76% 상승 마감…2563.56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8포인트(0.76%) 오른 2563.5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조 1371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95억원, 2987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2.41%), 삼성바이오로직스(0.72%), 현대차(4.33%), POSCO홀딩스(4.12%), NAVER(1.35%) 기아(2.41%), LG화학(6.25%)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전자우(-1%) 하락마감 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2.28포인트(0.27%) 내린 838.3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09억원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3억원, 231억원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62%), 셀트리온헬스케어(-5.57%), 엘앤에프(-0.32%), HPSP(-5.34%), 알테오젠(-2.31%), 셀트리온제약(-3.83%)은 주가가 하락했다. 에코프로(5.57%), 포스코DX(0.19%), HLB(7.66%), 레인보우로보틱스 (2.03%)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296.5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