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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갤러리는 2007년 설립 후 국내외 신진 작가 발굴을 비롯해 해외 대형 미술관에서 접할 수 있는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UNC갤러리가 주최하는 현대 미술계의 라이징 스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 국내 첫 개인전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쿠르헤베를레'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지난 9일 국내 전시에선 처음으로 시도한 '사일런트 디스코'에서 DJ FFAN의 디제잉을 통해 노플리(노루플레이리스트)를 발표했다. 노플리는 음악이라는 접근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사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튜디오 남산과 노루페인트가 함께 제작하는 뮤직 플레이리스트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100명의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는 사일런트 디스코는 도슨트의 전시 가이드를 시작으로, 섭외된 DJ의 음악을 무선헤드폰으로 들으며 전시를 다르게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동구 소재 더서울라이티움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노루페인트는 오는 19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