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G모빌리티 토레스 5만800여대 리콜

KG모빌리티 토레스 5만800여대 리콜

기사승인 2023. 12. 14.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아 카니발 875대 자발적 시정조치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리콜
쌍용차_토레스
토레스 / KG모빌리티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기아·혼다코리아·BMW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KG모빌리티 토레스 5만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2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730대는 운전석 안전띠 장치가 견고하게 고정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3 xDrive20i 등 5개 차종 38대는 조향장치 연결 기어에 부착된 모터의 고정 불량으로 인한 기어 손상 등 조향력 상실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토요타 GR86 36대는 뒷면 등화장치 설계오류로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