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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지도목사 겸 미래세대교육위원장에 서대천 목사 추대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지도목사 겸 미래세대교육위원장에 서대천 목사 추대

기사승인 2023. 12.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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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대표는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입양인들 처우개선을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했다. 왼쪽부터 미국 뉴욕주 의회 에드워드 깁스 하원의원, 서대천 대표, 존 박(통역). / 사진=미국 뉴욕주 의회
사단법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최근 지도목사 겸 미래세대교육위원장에 서대천 목사를 추대했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2021년 12월 8일 창설됐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발전적 한미동맹을 위한 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여건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는 “격변하는 동북아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특히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했다”며 “한미동맹 덕분에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고 세계가 놀라는 경제 기적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한국교회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대천 목사는 지난 30여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왔다. 그는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그는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삶의 목적과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탁월한 교육 전문가이다. 2020년 국민일보에 주옥같은 교육 칼럼 20회를 연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23년에도 국민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했다.

서 목사는 “제가 목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어린 영혼들을 보듬는 주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예수님의 은혜로 서효근 목사인 아버지의 기도와 가르침 때문”이라며 “아버지는 1952년경 함태영 대한민국 부통령의 비서로 국정의 업무를 맡았다. 또한 주일날 청년들을 지도했던 새문안교회 전도사였다. 그후 아버지는 김용기 장로님과 함께 기독교의 청교도 정신으로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해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다. 그후 아버지는 가난하고 힘든 농촌의 7개 교회를 개척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다”고 전했다.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제3대 부통령에 재임한 함태영 부통령(목사)의 비서 서효근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함태영 부통령의 영향을 받아 고통과 고난으로 방향을 잃은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해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선 선구자이자 애국자이다. 

2021년 12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서대천 목사가 국가와 국민,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합심기도회를 뜨겁게 인도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서대천 목사는 그동안 교육의 최일선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해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미국까지 유학을 보내 공부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하는데 실질적 기여를 했다. 나아가 한국과 미국 사회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지역 대표로서 미국 연방 하원의회에서 ‘입양인 시민권법’이 통과되는데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8월 미국 연방 상원 의회 다수당 원내대표 상원의원인 척 슈머가 주는 ‘미국 연방 상원 집권당 원내대표(U.S. Senate Majority Leader)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대천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대표는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지만 시민권을 받지 못한 입양인들 처우개선을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한바 있다.

그는 매년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는 홀리씨즈교회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미국 입양인 시민권법 美 연방하원 통과 환영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라사랑이 없어지고 조국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의 위대한 애국심과 나라와 민족을 향한 정신을 홀리씨즈교회 학생들에게 계승시키기 위해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1일 ‘위대한 불꽃! 유관순열사 순국 103주기를 기리며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 나라사랑 콘서트 ‘아리랑 공연’, 뮤지컬 공연 ‘민족의 영웅 안중근,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 등 공연을 통해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도록 역할을 해왔다.

서 목사는 홀리씨즈교회 학생들과 지난 6월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그는 수년전부터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참배를 해오고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대천 목사는 매년 국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한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글로벌리더 양성 영어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서대천 목사는 제53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2021년 12월 2일)' 제1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 목사는 국가와 국민,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회개·간구·감사의 합심기도회를 뜨겁게 인도했다. 

또한 극동방송에서 주관한 제9차 미스바 기도회 설교를 했으며 202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합심기도회를 인도한 바 있다.

한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자유민주주의‧국가안보‧한미동맹 분야에 대해 자체적인 연구활동,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활동,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해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안보단체와 교류협력 및 한미간 친선활동, KCPAC과 연계한 강연행사 주관 등 교류협력-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운영, 언론 매체 참여 등을 통해 대국민 교육-홍보사업도 하고 있다.

서대천 목사(첫번째줄 가운데)는 홀리씨즈교회 학생들과 지난 6월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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