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포시는 지난 6월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 안전문화 조성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해 △민·관 협업시스템 증진(전공직자 CPR교육, 군중고밀집 지역 안전대책 수립,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 도입)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및 운영(재난상황 365 안전모니터링(6933대 분야별 CCTV 통합), 재난 대응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 광역학습조직 운영) 등 민선8기 인명피해 ZERO 달성 성과를 거두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인도제설봉사반 운영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내 일처럼 챙겨 시민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