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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방송영상마켓서 1519억원 수출 “역대 최대”

올해 해외 방송영상마켓서 1519억원 수출 “역대 최대”

기사승인 2023. 12.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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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수출액 작년보다 8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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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 TV 포럼&마켓'./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총 6개 해외 방송영상 마켓에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도록 지원해 역대 최대 실적인 총 1억1525만달러(약 1519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콘진원은 '2023년 해외 방송영상마켓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6개의 해외 마켓에 진출한 결과 전년 대비 81.25% 증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 사업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콘진원이 참가한 외국 방송영상마켓은 3월 홍콩 필마트, 4월 프랑스 밉티비, 5월 미국 LA 스크리닝, 10월 프랑스 밉컴, 10월 일본 티프콤, 12월 싱가포르 ATF(아시아 TV 포럼&마켓) 등이다.

이 가운데 ATF는 이달 6∼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콘진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포맷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ATF에 문화방송(MBC), SBS 콘텐츠허브, 하이브, 썸씽스페셜 등 국내 20곳의 기업이 참여해 2849만달러(약 375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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