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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경기도사화서비스원 및 서울우유 양주공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수원), 김재훈 부위원장(안양), 박재용 의원(비례)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은 △사회적 약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및 교류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협업사항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경기도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간의 업무협약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도내 기업의 성장과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공장장은 "서울우유는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맞춰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유업체 최초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서울우유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협력은 물론 상호 간 건강한 동반성장의 기반이 되며, 도내 다른 기업에도 좋은 사례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우유와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부터 우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