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개항을 위해 사업승인, SPC 구성 등 후속 절차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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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1월 20일에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대구시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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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