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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천연화장품 공예)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가랜드 만들기(수 공예) △수제 빼빼로 만들기(쇼콜라티에 체험) △만년 달력 & 연필꽂이 만들기(업사이클링 공예) △하바리움병 만들기(플라워 공예) 등 5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회사법인 ㈜로뎀에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ON)'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온은 지난달 13일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설,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티니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간"이라며 "여성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나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