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철 조합장, "농협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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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굴비골농협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굴비골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봉사 및 더불어 잘사는 풍토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법성포단오제 환경봉사 및 후원 △탄소중립 생활속 ESG 실천 및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2009년부터 연속사업으로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우리지역 행정기관을 통한 취약계층 물품기부 △수해·가뭄피해·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피해농가 일손돕기 및 복구비 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복지 취약지역(안마·송이도) 맞춤형 복지지원 등 실질적이고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심어린 마음으로 실천한 활동들이 이번 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이라는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영광"이라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