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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모든 분의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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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12. 01. 11:58

관광 창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생태·관광의 도시로 발전시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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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낙인 창녕군수가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정 주요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오성환 기자
성 군수가 지난 9월 24일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가 결정되고 지난달 27일 세계유산등재 인증서를 받았음을 밝혔다.

성 군수는 1일 경남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정 주요 현안을 브리핑했다.

그는 "이는 애써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 성 군수는 "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 한국 온천도시로 지정된 부곡온천, 국가지종 문화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관룡산 일원 등 창녕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창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생태·관광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의원 시절 공직선거법위반 행위에 대해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또 군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확약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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