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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산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시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경찰서,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가해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여성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으로 매년 12월 1일까지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