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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예비창업자, 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하면된다.
교육은 내달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물금읍 부산대학로에 조성된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 G-Space 동부센터 지하 1층 디지털스퀘어에서 열린다.
강의는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입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 검증, 고객 중심 창업 방법론 실습, 고객 중심 관점에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산시 투자창업단으로 하면된다.
이상한 양산시 투자창업단장은 "이번 'CORN 프로젝트' 실전 창업 방법론 학습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양산 지역에 창업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