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9일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재난부서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 그리고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법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교육기관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재난 분야 전문가와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재난 심리 및 사고 후유 장애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재난 안전 분야 교육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