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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천시에 따르면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2층에 자리 잡은 김천시 청년창업 지원센터에는 공유작업실, 교육장, 공방, 공유사무실, 동아리방 등을 갖춰 예비 창업가 및 지원이 부족한 3년 전후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과 상담,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청년창업 지원센터의 개소로 주변 청년들의 접근이 쉬워지고 김천역 주변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시는 드론, 모빌리티, 첨단자동차, 자동차 튜닝 등 미래산업 육성으로 희망이 보이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청년들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청년창업 지원센터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오늘을 열심히 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의 둥지가 되고 교류의 장이 돼 창업지원 등 청년 거점이 되는 미래를 위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