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국 전남의원,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2회 연속 ‘1급포상’

기사승인 2023. 11.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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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남 블루카본 육성 조례’ 선정
전남 지역현실 반영한 조례로 높은 평가
최선국 전남의원
최선국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조례 분야에서 2회 연속 최우수 조례로 선정돼 1급포상을 받게됐다.

2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올해 실시한 '2023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심사에서는 광역의원 수상자로 전국 민주당 광역의원중 1급포상으로 20명이 선정됐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와 활용 촉진 조례'로 우수조례 분야에 응모해 최우수상인 1급포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같은 경진대회 1급포상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해 전남의 현실을 반영한 비교우위 자원인 블루카본(갯벌생태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국가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블루카본 관리·활용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게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선국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물관리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물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전남형 치매대책 수립을 주도하는 등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꾸준히 정책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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