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행안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최종선정

기사승인 2023. 11.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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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발빠른 대응 눈길
국민안전체험관
지난달 31일 고준호 의원이(왼쪽) 해당 지역구인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간사를 맏고있는 김용판 (오른쪽) 국회의원과 안전행전부와 공모 심위위원장을 맏고 있는 안전행정부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파주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기 파주시에 420억 원 규모의 국민안전체험관이 오는 2028년 설립된다.

28일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됐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국비120억 원, 도비150억 원, 시비150억 원을 포함해 총42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고준호 의원이 해당 지역구인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간사를 맏고있는 김용판 국회의원과 협업해 안전행전부와 공모 심위위원장을 맏고 있는 안전행정부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파주가 유치 될 수 있도록 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서울 상품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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