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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설명회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과 더불어 관광 융·복합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이 될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 계획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주민 및 이해관계인 10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2월 경북도, 청도군, 아이쿱이 투자협약을 체결해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 30만㎡의 부지면적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시설 및 공공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농업 부문 외 연구개발, 물류, 의료, 숙박, 체험 등 대단위 라이프케어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