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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투어는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조성한 야간 체험관광 조성 사업을 기반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외거주자에 한해서만 진행되는 이번 투어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투어는 25일부터 26일까지 1일 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사를 시작으로 경천변을 거닐고, 향교 탐방 후 발효테마파크에서 놀이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하는 귀신잡Go 보물찾Go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순창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마술, 6인조 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야경시티투어가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로 문의하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