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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신경자 대표의원, 성종태·이태련·권영식·박안나·신명기·정봉훈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합천군 재래시장 특화 모델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합천군 농촌관광 발전연구회'는 이종철 대표의원, 조삼술·이한신·김문숙 의원 총 4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합천군 농기계 테마공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각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져 현장답사를 통한 의견 수렴, 지역 내 관계자와의 면담, 우수사례 조사·분석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신경자 합천군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연구회 회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향후 합천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 필요한 조치와 함께 합천 시장만의 특색있는 경쟁력 확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합천군 농촌관광 발전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비교 분석한 내용으로 합천군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농기계 테마공원 설립에 관해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아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세부 연구의 필요성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의원 모두가 연구단체에 소속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연구 결과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