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천시,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 10억 원 추가 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2010014575

글자크기

닫기

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3. 11. 22. 16:17

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경기 이천시는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50%, 기금 25%, 지방비 25%)의 예산을 확보해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 원이 추가 반영으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만9100㎥으로 증설돼 증액된 사업비에 대하여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하여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으로 남한강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