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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재활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성과교류회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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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1. 19. 12:05

복지부전경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20일 오후 5시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에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시범 사업의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성과교류회는 '2023년 하반기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내부연구진, 평가참여자, 업체관계자가 참여한다.

국립재활원은 하반기 사용적합성평가 시범 운영은 지난 6~7월 지원 제품 선정 공고를 통해 선발된 ㈜테크빌리지의 상지 재활 및 인지 개선 소프트웨어인 'REHABWARE STANDARD(리해브웨어 스탠다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써 아직 사용적합성평가 방법이 정립되지 않은 분야로 기업이 의료기기 인·허가 시 어려움을 가지는 분야이다.

성과교류회에서는 재활 의료기기의 사용적합성평가를 위해 국립재활원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색하고자 한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재활원이 재활 분야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여 계속해서 재활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재활 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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