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1. 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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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15일 열린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충남권역 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장학재단과 충남도교육청, 건양대, 단국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혜전대 담당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운대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은 최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충남권역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권역 협의체 주관대학인 청운대 주최로 한국장학재단과 충남도교육청, 건양대, 단국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혜전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대학별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권역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관련 행사, 모니터링 진행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관대학 총괄책임자인 박두경 원장의 '농어촌 특별활동'에 대한 사례발표와 노하우에 대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은 초·중·고 다문화, 탈북학생의 학력 격차 해소와 진로 역량 강화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운대는 3년 연속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충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충청남도교육청-충남권역 사업 운영 대학-활동기관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과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의미한 이정표를 만드는데 청운대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권역 주관대학으로서의 역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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