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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리틀 앰배서더 선발 공모전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시상식'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품앗이운동본부 |
2023 리틀 앰배서더 선발 공모전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시상식'과 '땡큐 투 패밀리(Thank you to Family)-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문화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재 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제임스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실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고 격려했다.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대상(국가보훈부 장관상)은 초등부 차정환(계남초), 중등부 이예인(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고등부 이해준(용인한국외대부설고)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은 A부문 고준(강원 성림초), B부문 문세랑(비콘하우스)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앞서 진행된 '한국전쟁 UN 참전 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됐다.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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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 시상식'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품앗이운동본부 |
이들 공모전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7000여명이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10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국전쟁 UN 참전 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는 국가보훈부와 사단법인 품앗이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쟁기념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국제평화품앗이학회, 종이문화재단에서 후원했다.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은 품앗이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종이문화재단에서 후원한 행사다.
리틀 앰배서더 선발 공모전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했던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그분들께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가족에게 감사메시지 공모전'도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널리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