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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누전차단기 작동여부와 노후 등기구 및 전기케이블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교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생활 속 재난위험요소를 사전 발견하고 조치하게 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가구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