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유치 결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5010009378

글자크기

닫기

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3. 11. 15. 12:14

박의원, 경기도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도비 보조금 확보, 양주시 당직의료기관 운영
박재용 경기도의원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왼쪽 두번째)이 양주시 기획예산과 및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 경기도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양주시가 2023년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취약지역 당직의료기관을 지원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동두천과 가평 두 지역의 의료기관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해 왔으나 2023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양주지역을 추가했다.

박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이 남부에 비해 노령인구와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많음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특히 양주는 응급환자 진료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 운영 병원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민 불편에 대해 문제로 인식하고 양주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고 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유치 결실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앞줄)이 양주시가 2023년 당직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김동연 도지사와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박 의원은 그동안 양주시 기획예산과 및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 경기도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국회 정성호 의원과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에 당직의료기관이 지정 운영돼 양주지역 응급환자에게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양주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