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취임식에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 학생 대표, 직원 등 학내 구성원과 구인모 거창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거창군 죽전공원 충혼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보훈가족 뜻의 가슴깊이 감사하기 위해 교무처장, 사무국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함께 헌화·분양을 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산토 토마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임명 전까지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로서 학생처장을 역임했다.
김재구 총장은 "'위기는 곳 기회다'라는 의지로 고등직업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열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미래 50년의 대도약'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교육 환경 변화를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열정으로 도전하는 젊은 대학 △글로컬(Glocal)을 지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Collaborative Governance)로 함께하는 넓은 대학△내 일(My JOB)로 내일(Tomorrow) 앞에 당당한 학생이 행복한 대학△성원 모두가 함께하여 신뢰받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