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외식창업자, 닭요리업종 전환 희망자, 일반 시민 대상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닭특화거리(치킨로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심(중앙동)의 인구감소, 공동화 현상, 공실 상가 증가 등 상권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기획됐다.
시는 예비 외식창업자, 닭요리 업종 전환 희망자,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구도심 활성화와 가칭 '치킨로드' 조성에 관심 있는자다.
행사는 일반 시민 등 50여명을 모집해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위생과에 전화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구도심(중앙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치킨로드 조성 공감대를 비롯해 하림계열사인 엔바이콘의 닭 요리 실습,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이론수업, 전국 닭 특화거리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중앙동 치킨로드 입점 시 창업지원, 기타 창업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