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3. 11. 07. 0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총 65개소 대상…내달 15일까지 진행
시청사 전경)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거주 및 이용 장애인과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9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3개소, 정신요양시설 1개소 등 장애인복지시설 총 20개소와 노인의료복지시설 2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1개소 등 노인복지시설 총 4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시설 운영, 종사자, 회계, 후원금 등 시설 운영 전반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의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운영 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